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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슬레이트 지붕처리 지원사업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노후한 슬레이트 지붕의 철거 및 처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석면안전 관리법에 따라 건강유해 물질인 석면으로 부터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사업기간은 2014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석면 지붕 철거 25가구 (72,000천원) 석면 지붕 개량 6가구(23,100천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지붕 개량비 지원은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한하며, 사업대상은 의정부시에 소재한 건물의 슬레이트 주택지붕 및 부속건물, 지원금액은 철거는 가구당 288만원, 지붕 개량은 가구당 38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대상자 신청접수는 2014.2.18~2.28까지 이며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재산세 납입내역,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 증빙서류등 이며 의정부시 녹색환경과로 제출하면 심사 후 적정한 가구를 선별하여 지원하게 된다. (생활환경팀 828-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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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