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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시, 기초수급자 사망 한 달 만에 발견… 복지의 한계는 어디인가?

지난 24일 오후4시경 양주시 광적면에서 50대 기초수급자 이 모씨(51세)가 숨져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지체 4급 기초생활 수급자로 발견 당시 사망한지 1개월 가량이 지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초 발견자 김 모씨에 따르면 이 씨가 전혀 연락이 닿지 않아 방문해보니 인기척이 없는 상태에 악취가 심해 문을 열고 확인한 결과 이 씨가 사망해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에 현재 경찰은 이 씨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에 있으며 이 소식을 접한 인근 주민들은 각 지자체마다 보편적 복지를 내세워 막대한 예산을 편성 사용하고 있지만 물질적인 복지에 치중하기보다는 지자체의 심리적 복지, 인간적 복지가 장애우 또는 기초생활수급자 들에게는 더욱 절실한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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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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