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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소방서, 소방관 사칭 소화기 강매 주의 당부

신분증, 소속기관, 성명 확인 필수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화기 등의 소방시설을 강매하는 사기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까지 의정부소방서에 접수된 민원 건수는 없지만 최근에 대전시에서는 소방공무원을 사칭하여 소방시설이 불량할 경우 과태료 처분을 하겠다는 협박성 예고장을 보내는 등의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심야시간에 운영되는 노래방과 술집 등을 찾아가 소방시설 점검을 한 후,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협박을 하는 방법으로 소화기 등을 강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공무원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 통보를 받으면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사실여부를 확인 ▲점검 공무원의 신분증을 확인 ▲현장에서소화기를 판매하거나 돈을 요구할 경우 사기범죄 가능성이 높으므로 119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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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