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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첨병 의정부시 복지위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3년부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동(洞) 단위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하여 동별로 복지위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위원은 동별로 2명씩 활동하고 임기는 3년으로 공무원 근무일에 준하여 1일 4시간, 월 20일 범위내에서 근무하고 있다. 복지위원은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보조하고 사례관리 대상자 방문 및 복지자원 조사․발굴, 나눔 문화 운동 전개 등의 직무를 수행하며, 시는 이들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월 40만원의 활동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의정부시 복지위원은 8,506가구를 방문하여 4,685가구에게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법정급여 및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송파구 세 모녀 사건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강화되어 복지위원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향후 경기도는 하반기부터 의정부시에서 운영해 온 복지위원 제도를 모든 시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복지위원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동 지역복지체를 구성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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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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