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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슬레이트 지붕 처리지원 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작년에 이어 올 2014년에도 슬레이트 지붕처리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의정부시에서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철거대상자를 추가 모집 하고 있다.

이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대상가구의 최소 면적이 예상에 훨씬 미치지 못해 지원 예산액의 여유가 생겼기 때문이며,올해 지원되는 면적은 158㎡ 이하에 288만원이다. 

슬레이트 지붕 및 벽체의 건축물 및 부속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는 신청서와 재산세 납입내역서를 제출하면 서류 심사 후 슬레이트 지붕 처리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70년대 초 지붕개량재로 보급되었던 슬레이트의 철거 처리를 서둘러야 하는 이유는 슬레이트가 석면 고 함량 건축자재로 노후 및 부식이 진행될수록 석면 비산 가능성이 증가해 암 발생 등 심각한 질환에 노출되기 때문이며, 슬레이트의 조속한 철거를 위하여 정부에서도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등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의정부시는 지붕철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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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