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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신규 환경미화원 경쟁 14.5대 1 기록

지난 18일 원서마감 결과 6명 채용에 87명 지원... 40대 이하 86.2%


지난 22일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신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마감 결과 무려 1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응모자의 86.2%가 40대 이하 연령층이라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올 신규 환경미화원 채용은 6명이나 총87명이 지원했으며 예년과 달리 올해는 30대 이하 응모자가 총 응모자 중 58.6%에 해당하는 51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7.6%인 24명이었으며 50대는 13.8%에 해당하는 1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회적 직업의식의 변화와 정년보장, 공기업 선호에 따른 결과로 분석되며 시설관리공단 측에서는 5월 2일 체력시험 합격자를 면접하고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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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