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로 피해자 현장지원을 위한 국민들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와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 협회에서 현장지원에 나섰다.
위 두단체는 지난 25(금) 오후에 의정부부대찌개 1,500인분(천이백만원상당)을 싣고 진도를 방문하여 부대지개를 전달했다.
부대찌개명품화협회 박길순 회장 등 일행 12명은 현장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머나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갔다.
현장에 도착한 후 조용히 물품을 전달한 일행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과 관련해서 앞으로 의정부시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계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