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금의,가능지구 재정비촉진지구지정
경기도 의정부시는 금의지구와 가능지구에 대한 재정비촉진지구지정을 경기도에 신청, 지난 7일 재정비촉진 지구로 각각 지정 고시됐다고 20일 최종 밝혔다.
이에 시는 현재 촉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으며, 도에서 위촉한 총괄기획가를 중심으로 한 재정비촉진계호기 수립전담 총괄기획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착수에 돌입하였다.
또한 금의 가능 지구에 중랑천을 이용한 수변공간, 교육시설을 이용한 학원특화단지, 자연 녹지공간 등 복합 커뮤니티센터 조성을 계획하고 있어 이들 지구에 대한 뉴타운 사업이 이뤄질 경우 경기 북부 지역에서 가장 각광받는 주거지역으로 변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8-04-21
김동영기자 kdy@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