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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노숙인 자활사업을 위한 기부금 지원”

곤충 및 오골계 사육사업인‘참살이 농장’기반 조성


지난 14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지사장 박순호)는 노숙인복지 발전을 위해 의정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노숙인복지시설인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센터장 유인혁)에 노숙인 자활사업 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는 장기간의 사회단절로 인해 사회적응이 어려운 노숙인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성공적인 자활을 위해 개개인에게 적합한 취업처를 개발하고 동행 면접 등 적극적인 연계를 통하여 올해1월부터 현재까지 9명의 노숙인을 취업에 성공시키는 성과를 일궈냈다.

의정부시 희망회복 종합지원센터의 이러한 노력의 효과는 특성화된 일자리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영농사업인 ’참살이 농장‘을 통해 곤충, 오골계를 사육하여 농장견학, 곤충과 관련된 체험활동, 계란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노숙인들이 직접 참여하여 수익 및 문화 콘텐츠 창출과 지역사회에서 자활 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유인혁 센터장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숙인들의 자활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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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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