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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 베이비부머 & 경력단절여성 취업박람회 성황리 개최

포천시는 지난 22일 소흘읍사무소 강당에서 포천시, 대진대 산학능력개발원,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포천상공회의소,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공동 주관으로 2014년 포천시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여성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섬유업체 취업연계를 위한 맞춤형 현장기술 육성과정인 섬유검단사 양성과정 수료생과 관내 50대 베이비부머세대 및 경력단절여성 취업희망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구인업체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섬유 검단사, 경리직, 생산직 뿐만 아니라 골프장 잔디보수직 등 50대 중장년층을 위한 직종의 40여명 채용을 위한 면접 및 취업정보가 제공됐다.

오늘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중 45명이 1차 채용면접을 실시했으며, 기업체별로 2차 면접을 통해 채용결정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취업박람회 개최로 취업취약계층인 경력단절여성 및 베이비부머세대 구직자에게 관내 섬유업체의 취업알선을 통해 반듯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관내 전문계고 학생 및 청년층 대상 편직조작원 양성과정을 실시해 관내 섬유업체 미스매칭 해소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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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