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26일 ‘교육과 복지 계획’을 발표했다.
이 후보의 ‘교육과 복지 계획’은 ‘착한’ 도시 의정부 만들기 계획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약속으로, 시의 행정은 가장 낮은 시민과 평범한 중산층을 대상으로 펼쳐져야 한다는 이 후보의 소신이 녹아있다.
이 후보는 ‘문화로 아이들을 키우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청소년문화예술 센터’를 설립하여 ‘창의지성’을 키우고, ‘진로체험센터’와 ‘안전체험센터’를 신설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시가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의정부형 기초보장제도’를 도입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정부 시청 및 산하기관의 비정규직을 정규화 하는 등 각종 복지정책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15년간 의정부의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만나오면서, 사회적 배려를 받지 못하는 어려우신 분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았다. 시장이 된 후에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