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5월29일 오후 5시40분 의정부 제일시장 육거리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정부선거구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합동유세에 참석, 지원유세에 나섰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더 이상 국가를 불안하게 만들지 않도록 야당을 강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가 설계한 8․3․5 프로젝트를 추진해 의정부가 잘 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꼭 당선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합동유세에 참석한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후보의 이름을 모두 불러서 격려하고 모두 당선되어 의정부시를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원유세를 마친 박영선 원내대표는 제일시장 상가를 하나하나 방문하고 이번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60년 동안 아파했던 의정부를 독수리 처럼 훨훨 날아갈 수 있도록 설계도를 준비하기 위해 4년을 한결같이 달려왔다"고 밝히고 "의정부제일시장에 그동안 문희상 국회의원의 힘으로 100억원을 투자했으며 올해 86억원의 예산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원받기로 결정되어 앞으로 구도심상권 개발이 가능해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CRC안보테마공원, 신세계 프리미엄아웃렛, 뽀로로테마공원 조성으로 1년에 8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3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5조원의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는 8․3․5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참석한 보석같이 빛나는 도의원, 시의원 후보들도 모두 당선시켜 함께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