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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투표 독려 플래시몹 유권자들 시선 붙잡아

새정치민주연합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운동원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선거운동원들은 오는 6월4일 선거에 꼭 투표할 것을 주문하는 플래시몹을 선보여 유권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시민이 많이 모이는 행복로를 중심으로 장소를 이동하면서 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있다.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20여명의 선거운동원이 한 곳에 모여 고개를 크게 숙이며 "주목하세요! 주목하세요! 나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세요! 6월4일 꼭 투표하세요!"라고 외치고 흩어진다.

이 플래시몹을 지켜 본 한 시민은 "그동안 후보자 이름만 시끄럽게 외치는 모습에 불쾌한 기분이었는데 투표참여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모습이 새롭다"며 "투표를 안하려고 했는데 플래시몹을 보고나서 꼭 투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익 유세팀장은 "시대가 바뀌었는데 선거운동은 항상 그대로여서 뭔가 참신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플래시몹을 하게 되었다"며 "유권자들이 호응해주니 즐겁고 후보자의 필승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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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