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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 감사행사 개최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화) 의정부시 낙원웨딩홀에서 고령 국가유공자 90명을 초청하여 나라를 위한 희생에 감사하는 잔치를 열었다.

행사내용은 나라사랑 영상물 상영, 케이크 커팅, 무료공연(라인댄스) 및 오찬 대접 등이며, LG이노텍(주)노동조합 파주지부가 후원하고 임현숙 라인댄스팀, 낙원웨딩홀이 협찬하였다. LG이노텍(주)노동조합 파주지부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분기별로 김장지원, 감사위로 행사, 송편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규 발굴한 6.25참전유공자와 생활이 어려운 독거 국가유공자 위주로 초대하여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의정부보훈지청은 점점 잊혀져가는 6.25전쟁과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키신 국가유공자들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과 보훈의식을 고취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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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