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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양주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와 동두천시 구직자를 대상으로 ‘2014년 양주·동두천 일자리사랑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양주시와 동두천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 현장 만남의 장을 마련해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보무역(주), 숲풀림식품(주), 원일기공(주), 삼진인터내셔날 등 양주시
18개 업체와 동두천시 2개 업체가 참여, 62명의 구인인원을 채용한다고 밝힌 가운데 300여명의 구직자가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에 따라 관련 기업체는 이력서 및 참가신청서를 참고해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여 개별 통보할 방침이며 이날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은 추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맞춤형 취업알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우수인재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장이 되어 실직자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업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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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