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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전개

7월에서 9월까지 집중수거기간 운영

의정부시는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장난감, 벽시계 등과 함께 버려지기 쉬운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을 7월부터 9월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폐건전지 모으기는 일반 시민들 뿐만아니라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군부대 등 민,관,군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우수기관 및 개인에게는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학교, 공공기관, 금융기관, 대형매장 등 95개소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였고 폐건전지 전담수거반을 별도로 운영하여 수거를 요청하는 기관이 청소행정과로 연락하면 직접방문하여 수거를 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에는 니켈, 망간, 납, 수은 등의 금속물질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대로 매립되면 토양속에서 부식되어 토양과 지하수를 오염시키지만 재활용하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고 환경오염도 막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 청소행정과장은 “폐건전지가 재활용되면 매년 200억원 이상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폐건전지를 모아두었다가 일반가정은 가까운 주민센터에, 아파트는 전용수거함에 배출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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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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