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교통혼잡지역은 지금 초록불
22일 경기도 제2청에 따르면 의정부 56곳을 비롯, 고양 37곳, 남양주 31곳, 포천 71곳, 양주 33곳, 동두천 37곳, 연천 24곳, 구리 1곳 등 경기북부 출퇴근 교통혼잡지역 290개소에 대한 개선사업을 2009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으로 인해 의정부 관내의 교통체증은 상당부분 해소된 것을 나타났다.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은 불합리한 도로동선, 신호체계, 도로시설물을 개선하는 것으로 1단계 사업이 진행되면서 현재 의정부의 경우 306보충대 앞 삼거리, 장암역 삼거리, 백병원 앞 교차로, 서계로 등 13곳이 마무리된 상태다. 나머지는 올해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2008.04.24 김동영기자kdy@ujb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