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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새누리vs새정치민주연합 성명서 다툼의 전말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는 것을 경험하고 있는 의정부 시민과 지역정치권은 대한민국 최고학부 출신의 시의원 탄생과 의정부시의회 역사상 최초의 3선 여성시의원 탄생, 그리고수 십년의 공직경험을 가진 시의원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캐릭터 있는 제7회 시의원 당선자들에게 기대가 컸다.

하지만 이들 여·야 시의원 13명은 이런 범시민적 기대와는 달리 지난 6대의 ‘시의회 파행’을 그대로 재연하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과 공분을 사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 1일 제대로 된 개원식이나 의장단, 상임위도 구성하지 못하고 7월 2일 새누리당의 성명발표를 시작으로 ‘서로의 주장만 되풀이’하며 상임위 구성과 예결위 구성을 놓고 다투고만 있는 실정이다.

7월 4일 여·야 양당 시의원 대표와 간사가 의회 사무국 직원 앞에서 합의안에 서명해놓고  7월 5일 협상결렬을 외치며 상호비방 성명을 발표하는 7대시의회 의원들은 ‘상처뿐인 결과’를 향해 치닫고 있으며 결국 의원자질 문제가 거론될 수 밖에 없는 현실로 빠져들고 있어 이들의 공방이 어디까지 가나 지역정가와 언론은 그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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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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