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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양해각서 체결

경기도, 의정부시,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신세계사이먼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내 지역현안사업부지에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14년 7월 25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의정부시, 경기도,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신세계사이먼과 함께 약 1천 1백억 원 규모를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본 체결식에서 의정부시, 경기도,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 신세계사이먼은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 산곡동 일원의 지역현안사업부지에 약 13만㎡의 규모로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의정부시는 개발 잠재력이 크고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과 연결된 수도권 북부 교통의 요지로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연결되며, 특히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 대상부지는 구리포천고속도로 산곡IC와 인접하여 접근이 우수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 ‘민선 6기 공약인 ”8·3·5 프로젝트, 잘사는 의정부’의 핵심 사업이자 첫 번째 시작인 지역현안사업에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성되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연간 500만명 이상의 내·외국인 방문객 유입 등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에 대한 MOU 체결로 지역발전과 의정부시의 대외적 위상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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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