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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시, 시민 VJ기자단 위촉식 가져

소통의 다리 시민 VJ기자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일 시정홍보와 지역소식의 전달자로 활동할 시민VJ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시민 VJ기자단 27명은 지난 7월1일부터 한 달여간 주부반 10명, 실버반 17명으로 구성되어, 스마트폰 동영상제작기능과 편집과정을 익히고, 셀프 기획기사 작성과정을 수료하여, 양질의 영상물을 제작할 수 있는 교육을 이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민 VJ기자단은 앞으로 의정부시의 지역문화, 관광, 축제 및 다양한 시민들의 생활모습 등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하여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의 풍부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 숨은 지역을 찾아내어 시민VJ들의 눈높이에 맞게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우리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외적으로는 우리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로 활용될 것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시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의정부의 아름다운 영상을 많이 제공하여 지역주민 분들과 소통의 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VJ기자단이 제공한 영상 중 선정된 작품은 의정부 소셜방송 공감TV(http://www.iubs.tv)를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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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