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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전입신고 이제는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하세요

의정부시, 온라인 전입신고 적극 홍보에 나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인터넷으로 집, 사무실 등 언제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가능한 온라인 전입신고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온라인 전입신고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인터넷으로 정부민원포털 민원24에 접속하거나 스마트폰 앱 민원24를 통해서 간편하게 신청 및 처리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여 전입지 행정동을 방문하여야만 하는 종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민원인에게 시간 절약과 번거로움 해소 등 편익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전입신고 방법은 민원인이 민원 24(www.minwon.go.kr)에 접속하여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전입주소 및 연락처 등 전입신고 사항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되며, 전입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담당자가 신고내용을 확인 후 즉시(업무시간 3시간 이내)처리하게 된다.

시에서는 온라인 전입신고 활성화 및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전입신고 후 신고자가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전입신고 처리동에서 주민등록증 주소변경 스티커를 발송하는 시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시민봉사과 고진용과장은 "민원인이 해당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PC나 스마트폰 등 온라인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전입신고를 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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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