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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하송우~마산간 착공 10년째, 보상률 고작 27%”

경기도의회 건설교통회원회 송영만 위원장(새정치연합, 오산1)은 지난 22일 건교위 소속 윤영창 의원(새누리 포천2)과 최춘식 의원(새누리 포천1)이 참여한 가운데 포천시와 건설교통분야 현안 토론회를 가졌다.

 

회의를 주재한 이기택 포천시 부시장은 2023년 완공계획인 의정부~포천 철도사업 등 포천시 건설교통 분야 10개 현안과제들을 꼼꼼히 설명하고 정책협력 및 도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윤영창 의원은 이 토론회에서 “포천시 지방도 하송우~마산 구간 4.5km 도로는 2004년부터 시작되었는데, 공사 시행 10년이 넘어서는 현재 시점에서 도로편입부지 보상률이 27%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경기도 예산의 효율적 배분을 도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해야할 것”이라며 경기북부 SOC예산 확보에 대해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토론회를 마치고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영만 위원장(새정치연합, 오산1)은 포천 일동면에 위치한 삼팔교 현장을 방문해 재가설 필요성을 청취하고 “열악한 포천시 SOC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천 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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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