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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흙공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부용천

신곡2동 주민센터, 부용천에 EM흙공 던지기

내고장 부용천 사랑하기 EM흙공던지기 정화활동을 통해 부용천이 푸르고 물맑은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보인다.

의정부시 신곡2동 주민센터는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부용천 동오역주변에서 시의원, 관내 효자초등학교 학생, 통장, 주민자치위원, 바르게살기위원, 부녀회회 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흙공 던지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용천에 투척된 2천여개의 EM 흙공은 지난 9월에 12개 자생단체에서 EM 원액과 황토 및 왕겨를 혼합해 발효시켜 직접 만든 것으로 부용천을 맑게 정화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갑 신곡2동장은 “EM흙공 던지기 부용천 수질정화 활동에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푸르고 물 맑은 생태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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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