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부정부패 척결 ! 민간단체와 협약 맺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4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등 3개 단체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직자 자정운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날 협약식은 의정부시와 부정부패 척결 협력단체인 대한전문건설협회 의정부시협의회,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로 인·허가, 건설, 산업 등 부패 취약분야의 단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이들 단체는 직무와 관련한 금품 등 수수근절, 하도급 거래질서의 확립, 부패 및 공익신고자 보호 강화, 시민의 안전도모 및 공익활동 선도 등 부정부패 척결 및 의정부시 청렴도 제고와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의정부시와 함께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부시 이성우 감사담당관은 ‘앞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함은 물론 관련 단체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청렴으뜸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1일 월례조회에서는 전 직원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결의문을 선서한 바 있으며, 3일에는 시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행복로에서 부정부패 제로화 범시민 거리캠페인과 함께 청렴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부패 척결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1년째 방치
의정부시가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를 준공 1년이 넘도록 운영조차 하지 않은 채 방치하고 있어 불만을 사고 있다. 2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경기도청 북부청사 앞 대로변 지하에 조성된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은 지난 2020년 2월 착공해 3년여 공사 끝에 지난해 3월 준공됐다. 지하 1층, 연면적 4559㎡에 116면 규모이며, 전기차 충전을 위해 전기충전기 6대와 충전차량 주차구역 7면도 설치했다. 당초에는 급속충전기 1대를 설치하기로 설계되었으나, 다수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명분하에 완속충전기 6대로 교체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급속충전기의 경우 완전방전 상태에서 30분(50kw)이면 완전충전이 가능하지만 설치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완속충전기의 경우 설치비용은 급속충전기에 비해 저렴하지만 완전방전 상태에서 완전충전까지 6시간(3~7kw) 이상이 소요돼 공영주차장에 설치될 경우 다수가 빠른 시간 내에 이용하기에는 부적절해 보인다. 이러한 이유에서인 의정부시 담당부서는 기 설치된 전기충전기의 운영을 차일피일 미루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탁상행정의 단면이란 지적이다. 특히, 해당 주차장 주변은 상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