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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미국 LA GCS클럽 대표단 희망도시 의정부시 방문

인류가족 지구공동체를 지향하는 미국 LA GCS클럽 대표단이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지난 16일(목) 의정부시를 방문한 미국 LA GCS(Goodwill Cooperation service) 대표단(회장 김찬희)은 의정부 주요 시설과 회룡사를 방문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한 후 의정부경전철을 타고 의정부시청을 방문, 안병용 의정부시장님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안병용 시장은  “LA GCS클럽의 한국방문이 선의, 협동, 봉사와 기여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을 강화하고, 그 정신을 낳은 한국에 대한 애정을 마음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미국 LA GCS클럽 대표단은 LA통합교육구 존 대시(John Deasy) 교육감, LA카운티 보안관국 제프리 스크로긴(Jeffrey Scroggin) 서장을 포함해 LA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무원 등 다민족 지도자 17명으로,  LA지역에서 한인  교민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정치가, 공무원, 경찰관, 사회사업, 병원, 교육계, 민간단체(NGO),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방한한 LA클럽을 비롯해 세계 곳곳에 지부를 가지고 있는 GCS클럽의 3대 정신-선의·협동 봉사(Goodwill, Cooperation, service)-은 1975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4차 세계대학 총장회(IAUP) 총회에서 대한민국 조영식 박사에 의하여 제창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건전사회운동·잘살기운동·자연애호운동·인간복권운동·세계평화운동 등 5대 운동을 전개하는 범세계적인 운동이다.

이번 대표단은 경복궁과 전쟁기념관을 시작으로 경희대, 수원화성, 민속촌, 경기도청, 국회의사당, 판문점 DMZ, 의정부시와 충남도청 현대제철 등지를 돌아보고, 19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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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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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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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일시장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의정부시제일시장 일원 상가의 노후된 간판이 새롭게 정비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9일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에서 상가 업소주, 지역디자인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제일시장 일원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 생활공간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을 조화롭고 아름답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비를 확보하고 본격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기본 방향과 목적, 디자인 개발안 등을 설명하고, 업소별 세부 디자인 이미지를 시각 자료로 제공해 업소주와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질의응답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6월 중으로 업소주 및 디자인 전문인력과 협력해 디자인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으로 제작·설치 작업도 마무리해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간판개선사업은 단순히 간판을 교체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광고물 인식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