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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안전도시 의정부 구현을 위한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의정부시는 10.21(화)~ 23(목) 시내 곳곳에서 “안전도시 의정부”구현을 위한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의정부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훈련은 공무원비상소집훈련, 문제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운영 훈련, 국민체감형 현장훈련(경전철화재대피훈련), 산불대비훈현등 실전 대응능력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 첫 날인 10.21(화)에는 시민이 운집하는 다중밀집시설에서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및운영등 비상대책기구 가동을 통한 초기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10.22(수)에는 민방위 지역특성화 시범훈련으로 산불대비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마지막날 10.23(목)에는 시민이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재난대응역량제고를 위하여 의정부경전철 화재대비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대응능력제고 및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을 목적으로 한다”며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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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