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미2사단 포병여단 동두천 잔류에 대한 경기도 입장

지난 24일 경기도는 미2사단 210포병여단의 동두천시 잔류결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
경기도는 오늘 정부가 발표한 전시작전권 전환 시기 연기결정이 국가 안보 차원에서 내린 불가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2사단 210포병여단의 동두천시 잔류 결정시 정작 당사자인  동두천시에 대한 정부 지원 방안이 빠져있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용산과 평택에는 특별법까지 제정해가며 많은 지원을 한 정부가 같은 희생을 치른 동두천시에는 아무런 지원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온당치 않습니다.

경기도는 ▲동두천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수도권정비계획법상에 동두천시와 연천군 제외, ▲동두천시에 평택과 용산에 버금가는 재정지원 등을 정부에 요구합니다. 또한 동두천시 미군기지 사용계획에 대해서도 동두천시는 물론 경기도와도 사전협의를 거쳐야 할 것입니다. 

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동두천시민의 아픔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배려를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2014. 10. 24
경 기 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