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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시간제보육 조기정착 방안을 논의하다

의정부시 주민생활지원국 조찬토론회 개최

의정부시는 최근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간제보육도입에 따른 조기정착 방안에 대해 송원찬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비롯하여 경민대 이찬숙 교수, 소경숙 어린이집연합회장 및 박나래 육아종합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28일 의정부시청 문향재에서 조찬토론회를 개최했다.

시간제보육은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지정된 어린이집 등에서 시간제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의 보육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기본형은 월 40시간 시간당 보육료 4천원중 2천을 지원받게 되며, 맞벌이형은 월 80시간 시간당 보육료 4천원 중 3천원을 지원받는 제도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송원찬 주민생활지원국장은 참석자들과 격 없이 터놓고 의견을 나누는 토론의 장을 만들었으며, 시간제보육의 도입을 위해 현재 시범적으로 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현황파악 등으로 우리시 실정에 맞게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2015년 전국적인 사업시행을 앞두고 시간제보육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국·공립 및 민간, 가정어린이집에 대해 선별하여 지정하고 운영하는 등 시간제보육 도입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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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