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에서 평소 자치단체장으로서 지역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전문기자협회 창립 19주년을 맞아 올해 5회를 맞이하는 한국전문인 대상은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을 세운 전문인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것으로, 한국전문기자협회는 각 분야 전문인을 선정하기 위해 민선 6기 시·도지사 및 교육감, 시군구청장의 공약집, 공약서, 언론보도문을 대상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였고 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석 교수)를 구성하여 공모·평가했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 2014년 재선에 성공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시정운영이 제 궤도에 들어선 2012년,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도록 하여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였고, 2013년 말에는 가족친화우수기관,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는 등 지자체로서는 드물게 행정그랜드슬램을 달성하였다.
또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감의 크기를 측정한 주민행복도 조사에서 전국 21위를, 경기북부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해 내 도시브랜드인 ‘행복특별시’에 걸맞는 위상을 떨친 바 있다.
안병용 시장은 수상소감에서 “대한민국을 이끄는 전문인에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전문역량 강화에 더욱 매진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원동력을 확고히 하고 의정부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