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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현삼식 양주시장, 선진문화 우수사례 시정 접목 당부

현삼식 양주시장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11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외국의 선진문화나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등을 도입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경기도 사전 컨설팅 감사’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문화관광과 박상천 문화예술팀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과 김형식 개발민원과장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나눔문화 확산 도지사 표창, 전국성인문해교육 평생교육원장표창, 환경보전 및 환경 신기술개발․보급 촉진 환경부장관 표창, 자랑스러운 공무원 도지사 표창 등 일반인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현 시장은 자매결연도시인 후지에다시 시제 60주년 행사에 참석했던 것을 언급하며 기념식 내내 자리를 뜨지 않는 시민들의 행사의식과 깨끗한 도시 관리 등의 청소문화는 우리가 본받고 배워야 할 선진문화라고 말했다.

또한, 공무원 교육 시 일률적인 강의식 교육을 지양하고, 그룹별로 대한민국 전체 도시를 돌아보며 견문을 넓히는 교육으로 진행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원석 부시장의 11월중 역점시책으로 ▲관내 안전취약시설 점검 철저 ▲동절기 산불․재난재해 발생 최소화 노력 ▲자치법규 일제정비 적극 추진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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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