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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연천경찰서, 음주교통사고 후 도주 군의원 자수해 입건

지난 16일 연천경찰서는 술에 취해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연천군의회 A의원(남, 52세)를 도로교통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입건했다.

A의원은 이 날 오후 6시20분경 연천군 전곡읍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앞서가던 화물트럭을 들이받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A의원은 사고발생 후 도주했다 2시간 30분 후인 오후 8시 50분경 경찰에 자수했다.

당시 A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수준인 0.102%이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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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