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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양주·동두천 정성호 국회의원 “나도 1인 시위 한다”

동두천 미2사단 앞에서 동두천 국가지정도시 지정, 촉구

지난 24일 양주·동두천 정성호 국회의원이 오전8시부터 9시까지 1시간동안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동두천지역의 미2사단 미군잔류에 대한 1인 시위를 했다.

정 의원은 이 날 미2시단 정문 앞에서 동두천 전 지역을 국가지원도시로 지정하라는 피켓을 들고 정전 후 반세기가 넘도록 국가안보와 국민의 평안을 위해 희생당해 온 동두천시민들에게 국가는 희생을 강요만 했지 낙후된 도시기반시설과 도시경쟁력을 회복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성토하는 한편 이제는 정부가 나서 동두천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도시기반 시설을 갖추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동두천시가 미군반환공여지에 교육시설, 도시기반 시설 등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인구증가 및 지자체 경쟁력을 갖추려는 계획을 추진하는데 지난 10월 23일 한국과 미국이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무기한 연장하면서 동두천이 주둔하고 있는 미2사단의 210보병여단이 잔류하게 되어 동두천 오세창시장과 시의회, 시민단체 및 시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시위와 진정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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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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