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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군 지난해 대외기관 평가 22개 상 수상, 9억원 인센티브 받아

연천군은 지난해 진행된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22개의 상을 수상하고 9억351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앙부처 평가에서 9개 사업이 좋은 성적을 올렸다. 또 경기도가 주관한 ‘정부3.0사업’에서 우수 평가를 받는 등 도 평가에서도 10개 부문에 걸쳐 수상했다.

이밖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국가예방접종사업 부문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했으며,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그 결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재정 균형집행 평가와 정부3.0사업 부문 평가에서 각각 2억원,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지역전략작목 종합기술사업과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선정돼 각각 1억5천만원을 받는 등 중앙부처 평가에서 총 8억155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 경기도 평가 결과 1억1830만원과 기타 130만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 행정력이 해가 갈수록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면서 “질 높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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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