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안병용 의정부시장 대한민국 창조경제 大賞 수상

섬김 소통 복지 창의 정신으로 행정혁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월 3일 오전 11시 롯테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개최된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사회책임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 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의정부시에는 8개의 미군캠프가 지난 60년 동안 주둔하고 있었으나 하늘이 도와서 모두 철수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국가안보를 담당했던 의정부시가 이제 시민과 공무원이 합심해서 잘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오늘 영광스러운 수상으로 큰 격려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시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시정운영이 본 궤도에 들어선 2012년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도록 하여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 2013년 말에는 가족친화우수기관,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인증 받는 등 지자체로서는 드물게 행정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2014년 초에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와 230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들이 느끼는 주관적 행복감의 크기를 측정한 주민행복도 조사에서 전국 21위를, 경기북부에서는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해 도시 브랜드인 행복도시에 걸맞은 위상을 세운바 있다.

2014년 7월 민선 6기 시장으로서 관광객 800만명 유치, 3만 개 일자리 창출, 5조원의 경제효과 유발이라는 835프로젝트를 내걸고 시정을 운영해 2015년 YG글로벌 K-POP클러스터 투자를 유치하는 등 835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토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은 무한경쟁의 글로벌 경제시대를 맞이해 미래 한국을 빛내고 창조경제를 이끌어 국가 경제의 위상과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모범 최고 경영자(CEO)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CEO리더십 2항목, 경영평가 3항목, 사회적 책임 2항목, 경영평가 3항목, 사회적 책임 2항목으로 총 3지표 7항목에 대한 까다로운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동반성장위원회와 동아일보가 창조적 경영에 힘쓰는 최고경영자(CEO)와 기업을 찾아 격려하고 그들의 성과를 사회적으로 공유하면서 우리 사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