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석가탄신일을 대비 관내 석굴암 등 전통사찰 등 17개소에 대해 현장지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본서 및 센터 특별점검반이 전통사찰 13개소, 문화재 4개소 현장을 방문해 사찰주변을 돌며 소방시설 유지 관리 상태와 화재취약요소 및 소방차량 출동로를 점검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 시키고 있다.
또 이번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642명과 차량 41대를 동원하여 석가탄신일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하고 소방차량 및 안전요원을 전진 배치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특히 연등행사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 및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근제 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에 사찰과 문화재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과 산불방지를 위해 관계자들은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