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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시민 숙원사업 호원IC 개통

홍문종 의원, 국비 236억 확보에 큰 힘

43만 의정부 시민의 숙원이던 호원IC가 오는 5월 28일 개통된다. 호원 IC의 개통에 따라, 주말과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교통정체를 빚었던 의정부IC 일대의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호원IC 개설공사 사업은 2010년 기본설계용역을 완료한 후, 2012년 2월 착공에 들어간 지 3년 만에 완공하게 된 것이다. 총연장 4.74km의 IC입체화 사업을 위해 투입된 총 공사비는 552억 5천9백만 원이다.

이중 국비지원 예산은 276억 2천9백만 원에 달하는데, 새누리당 의정부을 홍문종 의원은 2013년 169억 7천9백만 원에 이어 2014년 66억 6천만 원 등 총 236억 3천9백만 원의 국비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는 공사에 투입된 국비 예산 276억 2천9백만 원의 85.5%에 달하는 금액이다.

홍문종 의원은 “43만 의정부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는 점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호원IC 개통을 계기로 경기북부를 잇는 광역교통망 체계가 갖춰진 만큼 수도권 북부지역의 균형 발전과 부가가치 상승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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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동 물류센터' 타 사업으로 전환...사실상 '백지화'
의정부 지역 정치권 및 시민들의 반대가 이어져온 '고산동 물류센터'가 사실상 백지화 수순을 밟게 됐다. 의정부시는 23일 고산동 물류센터를 타 사업으로 전환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의정부리듬시티(주), 코레이트리듬시티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 유한회사 및 ㈜엠비앤홀딩스와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고산신도시연합회 주민들도 참석해 이를 적극 환영했다. 시는 김동근 시장 취임 이후부터 물류센터 사업 전환에 대해 사업시행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했다. 사업시행자 또한 지역주민이 반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보다는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도모하고자 상호 합의하에 이번 협약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사업시행자와 함께 지역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대안사업을 강구한다. 특히, 조속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그동안 물류센터로 인해 불안해 하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여건을 제공하고,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정상화를 통한 양질의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일이 많지만 고산동 물류센터 사업계획 전환을 기점으로 살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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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고용노동부,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위해 손 맞잡아
의정부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이승훈),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심)과 '지역고용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경기도 동북권역 소아응급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마련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면 인력 채용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고용 활성화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인력 채용계획 공유 및 인력 채용 시 지역주민 채용 노력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를 통한 양질의 근무환경 조성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에 행정적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공동 개최 등 양질의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2월 경기도의 '동북권역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공모에 선정, 소아 응급환자 진료 전담인력 등 인건비 지원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북권역에서 이송되는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24시간 응급체계 및 최종 치료를 제공한다. 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업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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