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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2015 행감대비'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자치행정위 7개소, 도시·건설위 9개소 현장 방문해 문제점 파악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지난 10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걸쳐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주요 사업장을 방문, 현장 확인활동을 실시했다.

시의회는 이번 현장 확인활동을 통해 확인된 사항들은 2015년도 행정 사무감사와 2016년도 예산안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재형)15일, 퓨전문화홍보체험관을 방문해 운영실태를 확인하는 것을 시작으로, 송산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문화원,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5개소를 방문했다.

다음날인 16일에는 보훈회관, 중증장애인생활시설 해밀 등 2개소를 방문,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사업추진상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은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한 실태 및 현황을 현장위주의 확인으로 성과와 문제점 분석을 통하여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지찬)15일, 변전소이전 및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장, 용현동 스포츠센터 지하굴착 현장,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장, 유량조정조 설치사업장, 병입수 생산현장 등 5개소를 방문하고, 16일에는 백석천 생태 복원사업장, 지하상가, 회룡역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장, 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장 등 4개소를 방문, 사업관련 민원사항의 청취와 해소책 강구에 대해 논의했다.

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은 "추진사업에 대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점검확인함으로써 부실시공 방지대책, 구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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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