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6월부터 경기도 광역버스 일부노선 서울시 경계까지만 운행



6월부터 경기도 광역버스 일부노선


서울시 경계까지만 운행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경기도와 서울시를 운행하는 일부노선(26개)을 오는 6월부터 조정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기도와 서울시를 운행하는 서울버스 일부 노선이 오는 6월부터 서울시 경계지역까지만 운행돼 이 노선을 이용하던 도민들은 앞으로 서울 진입할 경우 시계지역에서 다른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정계획을 확정한 노선은 서울~경기를 오가던 1148번,1018번,7023번,7733번,2227번 등 5개 노선 운행구간을 시 경계까지로 조정해 6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시 계획에 따르면 양주 덕정리~동대문구간에서 운행됐던 1148번의 경우 도봉산역까지만 운행되고 양주 덕정리에서 종로 5가가지 운행됐던 1018번도 서울시내구간이 없어져 수유역까지만 운행될 예정이다.


송추에서 서울역까지 운행됐던 7023번도 불광동까지만, 파주 교하와 불광동을 오갔던 7733번도 구파발까지만 운행된다.


또한 남양주시 호평동에서 경동시장까지 운행됐던 2227번도 시내 운행 구간이 일부 변경된다.


이에 대해 경기도 관계자는 “서울시 노선 조정안에 대해 경기도에서 자체 수요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수요조사결과 도민 이용이 많은 것으로 나올 경우 대체노선을 마련하는 등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8.05.16


김윤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 확인
의정부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정미영) 소속 위원들이 22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정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현채 부위원장, 김현주, 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의원은 ▲의정부지역 자활센터 ▲의정부기억저장소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 ▲의정부보건소를 차례로 방문해 각 시설과 기관의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정부지역 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센터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시 재정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복지예산 절감을 위해 센터에서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의정부기억저장소에서는 전시 현황과 시설 운영을 확인하고 의정부시 향토문화에 대한 사료의 통합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청소년도심숲속힐링센터에서는 공간 활용 계획 및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개관 준비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의정부보건소에서는 보건서비스와 주요 사업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새로운 보건정책을 발굴하고 건강한 도시를 구축해 나갈 것

사회/경제

더보기
'황혼의 아름다운 동행’...59년 전 결혼 서약 다시 쓴 노부부들
의정부시가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신곡노인종합복지관 야외 행사장에서 '황혼의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 세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 김영균 시의장, 김형두 노인지회장 및 다수의 내빈과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축하공연 ▲리마인드 결혼식 ▲특식 제공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노부부들을 위한 '리마인드 결혼식'이 큰 감동을 이끌어냈다. 리마인드 결혼식에는 총 세 쌍의 노부부가 참여했다. 59년 전 성당에서 첫 서약을 나눈 부부는 이날 다시 손을 맞잡고 가족과 시민들 앞에 섰다. 또 다른 부부는 구순의 나이에도 서로의 손을 꼭 잡고 단상에 입장해 박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깊은 공경의 뜻을 전했고, 앞으로도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