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1 (목)

  • 구름조금동두천 3.4℃
  • 구름조금강릉 1.9℃
  • 구름조금서울 4.6℃
  • 맑음대전 5.4℃
  • 구름조금대구 5.8℃
  • 구름많음울산 5.3℃
  • 맑음광주 7.2℃
  • 구름조금부산 7.9℃
  • 구름조금고창 2.5℃
  • 맑음제주 6.8℃
  • 맑음강화 0.3℃
  • 구름조금보은 2.3℃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3.9℃
  • 구름조금경주시 1.9℃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의정부시, 청년상인 창업 지원나서

제일시장 내 '청년상인ZONE' 조성...점포당 최대 2천500만원 내외 지원

의정부시가 청년상인 육성을 위한 창업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내 의정부제일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단(단장 최경주)은 제일시장 지하음식백화점에 창업을 원하는 청년상인 10인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장내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활용, 청년상인의 창업을 통해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상인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자등록자나 법인 대표는 제외한다.

평가는 서류와 면접(23일~25일), 이후 약 1개월간의 창업기본교육과 체험점포운영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10명의 합격자가 정식 입점(4월말 예정)하게 된다.

창업지원자는 점포당 최대 2500만원 범위 내외에서 창업교육, 체험점포 운영, 임차료·인테리어비용, 홍보·마케팅지원 등 창업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 판매를 위한 재료비, 시설, 집기류 등 개인자산(비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창업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내의 시정소식게시판 (http://www.ui4u.net),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내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단(031-829-8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