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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2동 '행복을 나르는 빨래방' 운영

주민센터 내에 세탁실 마련, 취약계층에 빨래서비스 제공

가능2동 주민센터(동장 최승일)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등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을 나르는 빨래방'을 운영해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해 이불 등 대형 빨래를 세탁하고 건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동 주민센터 내에 세탁실을 마련해 빨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빨래방 운영을 위해 가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영경)가 대형 세탁기를 후원했으며 세탁실은 관내 미래타일상사(대표 노해진)가 재능기부로 설치했다.

한편,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건조 후 자택으로 배달하는 일은 동 복지위원과 장애인도우미가 봉사하고 있으며 후원자, 재능기부자, 봉사자 모두 가능2동 주민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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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