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이성호 후보, 정동환 후보측 주장에 즉각 '반박'

"후보자 TV토론회 허위사실공표 터무니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는 새누리당 정동환 후보 측이 지난 4일 언론에 배포한 ‘TV토론회 허위사실 공표관련 보도자료에 즉각 반박했다.

이 후보 측은 45일 오전 정동환 후보 측의 허위사실유포 주장 터무니 없다란 제목의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불법선거운동을 하지 말자고 지적한 발언을 역이용하여 허위사실공표죄, 명예훼손죄를 운운하는 사실이 어이가 없다고 밝혔다.

이성호 후보는 불법선거운동을 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로 페어플레이 하자는 요지의 발언을 트집 잡아 축제가 되어야 할 선거를 진흙탕으로 몰고 가려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지적하고 이번 양주시장 재선거는 유권자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책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 후보 캠프 관계자는 당일 “(TV토론회) 질문시간이 제한된 이유도 있지만 이성호 후보가 상대후보 측의 과실을 모두 나열하지 않고 불법선거운동을 하지 말자고 지적한 발언을 역이용 했다그동안 각종 불법선거에 휘말린 정동환 후보는 자신이 있으면 즉각 고발하라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여론조사 불법공표로 정동환 후보의 선거사무장이 경고조치를 받았고 또한 허위사실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뿌려 공명선거 협조요청을 받았으며, 삼상초등학교 총동문회 사무국장이 동문회 사무국 명의로 정동환 후보를 지지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경고조치를 받는 등 혼탁한 선거를 치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한편, 후보자 초청 TV토론회는 일체 편집할 수 없으며, 이날 녹화된 토론회는 46일 오후7C&M우리방송과 CJ헬로비젼을 통해 방영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