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국회의원 선거가 4일 앞으로 다가온 마지막 주말인 9일, 의정부갑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가 막판 표심을 잡기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강 후보는 휴일을 맞아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스포츠동호인들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그야말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같은 장소에 시간 격차를 두고 방문하기도 하고, 행사장에서 유권자와 의견을 나누며 막판 표심을 다지기 위한 행보를 계속했다.
또한 주말을 맞은 집중 유세도 이어지고 있다. 문화집회시설(결혼예식장)이 모여 있는 의정부역 서측 낙원웨딩홀 사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주말 세몰이에 박차를 가했다.
강세창 후보는 "유권자분들의 격려와 지지를 받을 때 마다 힘이 난다"고 말하며,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는 힘있는 여당의 후보인 저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강 후보자는 선거운동과 함께 사전투표 실시 이틀째인 9일 까지도 '사전투표' 방법과 장소 등에 대해 알리고 있으며, "유권자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찾아드린다는 생각으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세장에서 만난 시민 A씨는 "강 후보자가 의정부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공약으로 내놓았고, 관련 내용을 자세하게 설명해줘 이해가 쉽다"고 말하며 '정책선거를 펼치는 모범적 후보'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