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의제21) 평화도시위원회(위원장 이평순) 사업인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이 조례제정으로 그 결실을 맺게됐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박종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번에 박종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안'은 유니버설디자인의 도입으로 의정부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시설물에 적용하여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의제21) 평화도시위원회의 2015년도 사업으로 박종철시의원이 평화도시위원회 위원으로 직접 참여하여 14명의 위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사업이다.
의제21 사업 중 최초로 조례제정이라는 쾌거를 만들어낸 사례로, 향후 NGO단체 및 주민자치단체의 활동에 귀감이 되어 주민발의 조례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평순 위원장은(의제21 평화도시위원회)은 "지난 한 해 박종철 시의원을 비롯한 평화도시위원회 14명의 위원들이 모니터링, 시민대상교육, 선진지견학, 정책토론회를 통해 너무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실이 '의정부시 유니버설디자인 조례'로 제정되어 기쁘다"며, "2016년에는 심포지움 개최를 통한 유니버설 디자인의 적용확산과 시범사업을 통한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구현을 위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