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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책임동 전면실시 주민설명회 개최

각종 허가 및 신고 업무 원스톱 처리 등 행정서비스의 획기적 향상 기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71일 전 지역 확대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책임동제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53일 가능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번 설명회는 책임동 시행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동제에 대한 개념 및 책임동 1단계 시행 후 달라진 점 등을 중점으로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책임동 홍보를 위한 설명이 진행됐다.

책임동제란 3~5개의 동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그 중 하나를 책임동으로 지정하고, 3개과를 신설해 시청으로부터 위임받은 152개 사무를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처리하는 행정기구 시스템이다.

이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소통을 통하여 가장 빠르게 민원을 해결해 주기 위한 것으로서 전 지역 확대 시행 시 각종 허가 및 신고 업무의 원스톱 처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각종 기초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행위 단속 등 시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 제도로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시는 53일부터 518일까지 의정부시 11개동(책임동 1단계 추진동 제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 의견 수렴 후 주민편의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가장 적합한 동을 책임동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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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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