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행정복지센터(국장 이경재)는 지난 25일 주민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OK민관기동대' 발대식을 열었다.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협치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민과 관이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한다는 근본적 인식전환의 필요에 따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OK민관기동대를 구성했다.
발대식은 주민불편 제로화 실천 결의대회에 이어 회룡역 인근에서 호원행정복지센터 안내와 '내집앞, 내상가앞 예쁘게 가꾸기'를 위한 홍보물 배부 등의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앞으로 OK민관기동대에서는 ▲도로파손, ▲불법주정차, ▲노점상 단속,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 합동순찰 계도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되는 민원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주거환경 분야의 주민불편 사항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지원과의 '재능기부 수호천사'와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도 병행해 실시할 방침이다.
이경재 호원행정복지센터 국장은 "OK민관기동대의 활동을 통해 현장 속으로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여 살기좋은 호원동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OK민관기동대는 지역주민 10명과 호원2동 자치민원과와 주거환경과 공무원 10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