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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위해 '고암IC' 조기 개통

2016년내 옥정~회천간 연결도로공사 완료 예정

양주시와 LH양주사업본부는 9일 양주신도시와 국대도3호선을 연결하는 고암IC61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당초 고암IC는 양주신도시인 옥정지구와 회천지구 연결도로 준공시기인 2016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양주신도시 활성화 및 주민편익 제고를 위해 일부구간(400m) 조기 개통한다.

이를 통해 현재 양주신도시(옥정지구) 진입을 위해, 북측 회암IC를 통해 사업지구 북측에서 우회하여야 했던 것에서 사업지구 중심으로 단축하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와 LH는 옥정지구의 사업준공에 맞춰 옥정회천 도로 개설공사를 ’16년 말 마무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회천지구의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신도시는 인지도가 낮은 측면이 있었으나, 금번 고암IC 조기개통을 필두로 2017년 상반기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개통 및 지하철7호선 연장 등 교통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신도시는 서울 북부 유일의 신도시로서 분당일산에 버금가는 서울북부권 대표도시로 개발되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생활요소를 갖춘 자족형 복합도시로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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