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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2차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 개최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다함께 노력

양주시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 소재)에서 양주시, 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시장·군수, 시의원, 관계공무원 및 민간위원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협의회(이하 경원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추진경과 보고 및 발전계획안 보고, 연계협력사업 등을 논의했다.

우선 경기연구원 정책과제로 추진된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발전계획안에 대한 경기연구원의 브리핑이 진행됐으며, 이와 관련해 경원축 협의회에서 제출된 의견을 종합 검토한 후 20167월중으로 발전계획의 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연계협력사업으로 논의된 안건으로는 전철1호선 증편운행 추진(양주시 제안) 경기북부 공동 장학관 건립(동두천시 제안) 반환공여지 정책 개선(의정부시 제안) 경원축 Start-Up 캠퍼스 구축(포천시 제안) 한강~철원 자전거길 미개설구간 조성(연천군 제안) 등 총 5건이다.

향후 경원축협의회 5개 시군에서는 논의된 안건에 대한 공동 대응은 물론, 공동 추진하는 방안을 강구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역행복생활권 취지에 맞게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생활권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는 경원축 지역행복생활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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