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은주 위원(새누리당, 의정부3)이 21일 인천일보가 주최하는 '제1회 경기의정대상'에서 주민소통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광역의원과 경기도내 31개 시·군 기초의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국은주 의원은 제9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조례안 및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의 이관 문제점을 제기하고, 여성근로자 권리보호 및 고용유지 향상을 위한 ‘경기도근로자 복지증진과 복지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에 힘쓰는 등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특히 의정부지역 초·중·고 학교환경개선과 장애인종합복지관 및 종합사회복지관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매월 신곡 1·2동, 장암동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곳곳에 민원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주민 소통 부분에 있어 단연 두각을 나타내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은주 의원은 “아직 초선의원이지만 이런 큰 상을받게 된 것은 주민들과 더 소통하라는 격려로 알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