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정재종)는 28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의정부 지하철역 앞에서 청렴 민·관협의체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직원 및 한국철도공사, 청렴 민·관협의체기관, 안전보건 협의체기관 관계자 등 52명이 참석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대한 안내 및 청렴슬로건 홍보와 CEO청렴서한문 등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공단은 의정부시 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의정부역사에서 출근하는 근로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공단의 청렴의지를 홍보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기관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 1987년 설립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재예방 전문기관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도와 시스템, 기술적 인프라의 구축에 주력하면서 사업장의 안전보건 개선 계획 지도, 불량 작업환경개선, 건설재해예방, 노사 안전보건교육 확대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산재예방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