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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독창적인 경관계획수립 공청회 개최

양주시는 31일 양주시만의 독창적인 경관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청 대회실에서 개최된 이날 공청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 및 경관계획 수립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 공청회에서는 실행력 있는 실천적 계획이 되도록 전문가 및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이날 토론의 주요 내용은 훼손된 경관에 대한 치유방안 중점경관관리구역 내 주민의 긴밀한 협조 시급한 경관사업에 대한 상세계획 양주시만의 독창적인 경관계획 양적인 팽창이 아닌 질적인 성장이 중요 규제가 아닌 경관정책의 수단으로서의 계획 등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과도한 규제로 인한 양주시의 도시개발과 투자가 위축되지 않도록 고려해야하고 경관계획의 실행은 시간이 상당부분 소요되는 일이므로 단기간에 중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계획부터 우선 제안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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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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